의약품 규격서로 널리 쓰이는 CP, EP, USP, BP, JP는 각국의 **공식 약전(Pharmacopoeia)**을 의미합니다. 이들은 약품의 품질, 순도, 시험법 등을 규정하여 의약품 안전성과 일관성 확보를 목적으로 합니다.
세계 주요 약전 정리
CP | Chinese Pharmacopoeia (중국약전) | 🇨🇳 중국 | 중국 의약품 기준서. 최신판은 2020년판 (통상 5년 주기 개정). 의약품 수출 시 필수 기준. |
EP | European Pharmacopoeia (유럽약전) | 🇪🇺 유럽평의회 | 유럽 39개국이 공동 채택. EU 내 유통되는 의약품의 공식 기준. 국제 harmonization의 핵심. |
USP | United States Pharmacopeia (미국약전) | 🇺🇸 미국 | 미국 FDA 기준 약전. NF (National Formulary)와 함께 발행. 글로벌 의약품 수출입 시 가장 널리 사용. |
BP | British Pharmacopoeia (영국약전) | 🇬🇧 영국 | 영국의약품청(MHRA) 주관. 일부 영연방 국가에서도 사용. EP와 유사한 구조이나 독자 규격도 있음. |
JP | Japanese Pharmacopoeia (일본약전) | 🇯🇵 일본 | 일본 후생노동성 주관. 일본 국내 사용 의약품 기준. GMP와 연계된 시험법 중심 구성. |